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원작 결말 드라마 몇부작

12월 1일 왓챠 오리지널로 첫 방송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 도서의 원작 드라마입니다. 낭만 닥터 김사부 이후 2년 만의 복귀하는 한석규 배우님과 김서형 배우님 주연의 드라마로 2009년 '작전'으로 데뷔한 이호재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의 원작과 결말 그리고 몇 부작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몇부작인가요?

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12부작 드라마입니다. 12월 1일 (수) 첫 방송되었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온 스크린' 섹션이 무엇이냐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TT)뿐만 아니라 그 외의 플랫폼에서 방영될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 혹은 아시안 프리미어로 미리 선보이는 섹션입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 김서형을 위해 서투르지만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한석규의 모습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라고 합니다. 연출을 맡은 이호재 감독님도 기존의 먹방이나 예능의 음식과는 다르다며 얼마나 소중하게 먹는지가 소중했다고 얘기했을 만큼 이 가족에게 주는 한 끼 식사와 일상의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 그래서 가슴 아프지만 따뜻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장인물

드라마 제목 :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방송 : 왓챠

첫 방송 : 2022년 12월 1일 (수)

몇부작 : 12부작

연출, 각본 : 이호재

원작 : 저자 강창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장인물 :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 조유정, 양경원, 전여진, 박수진, 정민결 

강창욱 역 한석규

"맛있는 음식은 마음으로 만들어진다. 미각에는 기억을 불러내는 힘이 있다." 기억을 요리하는 남편 강창욱

정다정 역 김서형

"시간이 별로 많지가 않아. 함께 밥을 나눠먹는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는 것 같아"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 정다정

강재호 역 진호은

"아빠, 엄마한테 아빠가 계셔서 다행이에요"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는 아들 강재호

오랜만에 마주 보며 웃었다. 그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며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원작과 결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원작은 강창래 작가의 동명의 에세이 집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입니다. 할 줄 아는 요리라고는 라면이 전부였던 강창래 작가가 암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며 써 내려간 메모들을 엮은 책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콩나물 국, 볶음밥과 같은 간단한 요리에서 시작해 점점 실력이 늘어 고난도 요리까지 해내며 탄생한 요리가 60여 가지가 된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무염 저염식을 해야 하는 아내를 위해 요리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던 강창래 작가님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요리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사람은 제가 해주는 것만 먹었어요. 즐거웠죠. 우리가 35년을 같이 살았는데, 안사람은 마지막 3년이 자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작가님이 아내를 위해 정성껏 만든 요리와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인터뷰 내용만으로 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라는 책이 침샘과 눈물샘이 마를 날이 없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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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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